한국 배터리 제조 설비 업체 현황-화성 공정

2022. 10. 10. 11:00배터리/배터리 제조

공정별 배터리 제조 설비 업체 현황

화성 공정

화성 공정은 조립된 배터리에 전기적 특성을 부여하고, 결함 여부를 파악하는 마무리 공정이다 .리튬 이온 배터리 라인 투자 비용의 약 29%를 차지하며 배터리의 형태에 따라 설비의 설계가 변화될 수있다.
 
화성 공정 설비 공정설명
충방전기
전지에 충전과 방전을 통해 SEI층 형성하여 전지를 활성화하고 용량 검사
에이징
활성화 공정 이후 전지의 안정화를 거치는 공정으로 각회사의 시스템에 따라 상온과 고온에서 진행한다. 공정중에 금속이물이 삽입된 전지나 불량전지를 OCV의 변화를 통해 선별해낸다.
IR/OCV
OCV  AC-IR을 측정하여 불량전지를 선별한다.
그레이딩
충방전기로 측정된 용량을 근거로 용량별로 전지를 그레이딩한다.

 

회사별  화성 공정 설비 제품군

회사명 생산 제품
화성 에이징 그레이딩 IR/OCV
Wonik PNE
A-PRO
Hana Technology    
KAPJIN      
SAMJI      

Wonik PNE는 2004년 설립되었으며 한국 내 화성 설비의 40% 차지하고 있다. 한국 전지 3사에 꾸준히 납품을 해오고 있어 파우치뿐 아니라 각형, 원통형의 설비도 제작 가능하다.
전지 후공정인 화성 이후 공정 전 Line TURN-KEY 설계 및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전기차에 사용되는 중대형 배터리에 특화된 Solution을 가지고 있다.
A-PRO는 2000년 설립되었으며 화성공정에 필요한 중요 설비를 생산하기는하지만 Turnkey생산은 아니다. 생산하는 95%의 제품을 LG에 납품하고 있어 기술력이 파우치 제품에 치우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