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망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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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의 전지 수급및 개발 전략
요약: 폭스바겐의 전지 개발전략에서 주목해야하는 점은 전지규격을 통일하여 동일한 규격의 전지로 2030년까지 80%의 차량에 적용한다는 것이다. 전지 규격의 통일은 플랫폼 개발과 같이 진행되어야한다. 폭스바겐은 기존 MEB, PPE 두개의 전기차 플랫폼을 2026년부터 통합 플랫폼인 SSP로 통일하여 규격화된 전지의 비율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전지의 규격은 통일시키지만 차량의 가격과 용도에 따라 엔트리 모델, 볼륨 모델, 프리미엄 모델로 차량 포트폴리오를 구별하고 각 포트폴리오에 맞춰 LFP, 하이망간, NCM등으로 전지 소재를 다르게 가져간다는 점이다. 1. 폭스바겐의 전지 수급 전략폭스바겐은 2019년 그룹의 전동화 목표를 구체적으로 발표할 당시 전 세계 셀 생산 능력이 수요를 감..
2023.04.06 -
한국 배터리 3사(LG Energy Solution, 삼성 SDI, SK On)의 LFP대응전략
LFP를 고려하지 않는 이유-삼원계 대비 가격, 안전성에서 큰 장점 없다고 판단.한국 배터리 3 사인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는 전기차용 배터리 양극 활물질로 삼원계만 고려하고 있었고 LFP를 고려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한국 배터리 3사가 저가형보다는 고급형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좀 더 들여다보면 LFP가 삼원계대비 나을 것이 없다는 인식이 더 주요한 원인이다. 한국 배터리 3사의 배터리 양극재 전략배터리 회사주요 양극재LG에너지 솔루션NCMA (Ni함량 89~90%, Co양을 5%이하로 줄임)SK OnNCM9계(2019년 개발완료, 2022년부터 생산)삼성 SDINCA (Ni함량 88%-Gen5), NCA (Ni함량 91%-Gen6 2024년)가격측면에서 ..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