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 공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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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가져올 미래의 변화-엔터테인먼트와 광고, 케어, 데이타산업
완전 자율주행차가 가져올 미래의 변화엔터테인먼트와 광고업계평균 자동차의 1일 평균 주행거리는 43.9km에 이른다. 하루에 1시간 이상을 차 안에서 보내는 셈이다. 운전이라는 행위가 없어지면, 엔터테인먼트를 소비하는 시간은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비할 수 있는 모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상승세가 예상된다. 광고 산업 역시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다. AR이나 VR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광고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광고의 타겟팅도 매우 정교해진다. 예컨대 춘천 근처를 지나고 있을 때 ‘춘천 닭갈비’ 광고가 화면에 뜨는 식이다. 개인 소유의 자율주행차에서는 이런 것을 볼 필요가 없겠지만, 공유형 자율주행차에서는 광고 시청이 의무일 수도 있다..
2022.10.05 -
전기차가 가져올 미래의 변화-승차공유, 호텔, 항공업
완전 자율주행차가 가져올 미래의 변화승차 공유 업계승차 공유업이라고 불리는 카셰어링 (Car-Sharing)과 라이드 헤일링 (Ride-Hailing) 서비스가 우리 삶에 일상화되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이미 전 세계적으로 우버, 그랩 디디, 리프트 등 전 세계에 수많은 승차 공유 업체가 운영 중이다. 이 같은 공유 업체들이 높은 평가를 받는 배경에는 운전자와 고객을 실시간으로 이어주는 플랫폼 때문이다. 하지만 자율주행 기술이 보편화되면 승차 공유 시장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기존에 승차 공유업체들뿐 아니라 자동차 제조사들도 직접 플랫폼을 만들 수 있고 반대로 승차 공유업체들이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뛰어들 수도 있다. 현대자동차는 승차 공유 업체인 그랩과 손을 잡고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며 승차..
2022.10.05